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세종대, 사토 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 초청 특강 개최

세종대, 사토 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 초청 특강 개최

올해 1학기 신설 '아시아공동체의 이해 강좌' 릴레이 강연

(왼쪽부터) 심지영 세종대 교수, 정준공 원아시아재단 수석연구원, 사토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 김승억 세종대 부총장, 이병진 세종대 교수, 주경희 세종대 교수가 지난 14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올해 1학기 신설한 '아시아공동체의 이해 강좌'의 학기말 특별 강연 강사로 원아시아재단의 사토 요지 이사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토 이사장은 대표적인 재일교포 3세 기업가의 한 사람으로 일본 다이남 홀딩스의 전 회장이자 최대 주주다. 사재 1000억 원을 출연해 비영리 민간단체인 원아시아재단을 설립했다. 일체의 정치적·이념적 요인을 배제한 순수 대학 교양교육을 제공해 젊은 세대에게 아시아 지역 유대의 필요성을 일끼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9년 설립 이후 아시아공동체 설립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토 이사장은 지난 14일 열린 '머지않아 세계가 하나로'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아시아공동체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연에서 그는 "미래에는 전 인류가 민족, 국적, 종교를 초월해야한다"며 "자아의 벽을 허물고 보다 인류 보편적인 명제를 함께 추구하면서 경쟁과 반목의 시대를 청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시아 공동체론'을 개설한 대학을 순회 방문해 강연하고 있는 사토 이사장은 강연 이후 세종대 강좌 지원금과 20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장학금은 총 720만원이다.

세종대가 올해 1학기 신설한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 강좌는 민간 차원의 우호 협력 증진을 통해 아시아 각국이 공존, 공영하는 길을 모색하는 것을 중심 테마로 한다. 매주 역사, 문화, 사회, 인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릴레이식 강좌로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