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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농협 등 개인·자영업자 대출 급증 상호금융 현장점검

-금감원, 상호금융중앙회와 상시감시협의회 개최

/금융감독원



감독당국이 농협 등 개인·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한 8개 상호금융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중앙회 등 5개 상호금융중앙회와 '2018년 제2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회'를 열고 경영진 면감과 현장점검 등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지난 1월까지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조9000억원 대비 줄었다. 문제는 전체 증가폭은 줄었지만 개인사업자대출 등은 크게 늘었다는 데 있다.

이달에는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한 32개 조합에 대해 경영진 면담을 실시했다. 하반기 중으로는 가계·개인사업자대출 급증한 8개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집단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중앙회 사전심사를 강화하고, 대출잔액이나 건전성 등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금리상승시 조합의 건전성 악화 가능성에도 대비한다.

분할상환 대출 비중을 내년 말 25%까지 확대하고, 다음달 시행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로 채무상환능력 심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는 금리상승 가능성을 고려한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해 총부채상환비율(DTI)를 산출한 '스트레스 DTI'를 적극 활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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