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인 7월 한달 간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이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이 쇼핑축제는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운항, 호텔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세일행사를 벌인다.
올해 참여업체 규모는 역대 최대로, 전년도보다 70개 업체가 증가한 203개 업체가(1537개의 매장) 이 행사에 함께한다. 지난해에는 133개 업체가(1486개 매장) 참여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이 행사에 총 898억원을(52만여건) 지출한 바 있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남아 및 중국 개별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우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체험', '미식', '숙박' 부문 업체를 대폭 확대했다.'미식' 부문은 2017년 서울시 서울관광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레드테이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년도 8개 대비 412.5% 증가한 41개 브랜드를 모집했다. '숙박'의 경우 글로벌 숙박 플랫폼인 익스피디아를 통해 68개 브랜드를 모집하고 연계 이벤트가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주요 쇼핑객인 2030 세대의 젊은 중국·일본 및 동남아시아권 여성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캐릭터를 활용해 온라인 이벤트, 바이럴 영상 제작,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 공동 온라인 마케팅 등 해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공식홈페이지, Visitseoul 공식 SNS채널, 웨이보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 붐업 이벤트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들이 처음 도착하는 인천공항에서는 전광판 환영메세지와 함께 참여업체 정보를 수록한 공식 리플릿 및 할인쿠폰 등을 담은 '웰컴키트' 를 5만부 배포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운영사인 코레일과도 협조해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항철도(AREX) 열차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을 행사 기간내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할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