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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재학생 홍보대사 '포러스 20기' 20명 선발

성신여대, 재학생 홍보대사 '포러스 20기' 20명 선발

지난 26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학생 홍보대사 '포러스' 임명장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네 번째 김호성 총장, 다섯 번째 양보경 신임총장)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총장 김호성)는 재학생 홍보대사인 '포러스' 20기 20명을 선발해 26일 돈암동 수정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김호성 총장, 양보경 신임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과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양 신임 총장은 격려사에서 "성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빛내주길 바라며 학교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갈고 닦아 더욱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러스 20기로 선발된 정세윤(한문교육과3) 씨는 "재학생 홍보대사의 일원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성신여대의 자랑스러움을 알릴 수 있도록 목표를 달성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신여대 포러스는 199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0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해왔고 재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 홍보활동의 주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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