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제3회 컴플라이언스위크'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위크는 사내 임직원들의 준법문화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매년 6월 중 한 주를 지정한다. 6월의 영어식 표현 준(June)과 발음이 같음을 이용해 준법(遵法)여행이라는 이름의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본사를 비롯해 판교 연구개발(R&D)센터와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최근 분할된 한화테크윈·한화정밀기계·한화파워시스템 및 한화 지상방산 임직원들도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채준 준법지원 상무는 "최근 기업활동에서 준법경영과 기업윤리 가치가 더욱 중요시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법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