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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산업일반

SK바이오랜드, 중국에 제2 SK바이오랜드 조성한다

SK바이오랜드는 중국장쑤성 하이먼시에 제3세대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번에 준공한 공장 전경. / SK바이오랜드



SK바이오랜드는 중국에 제3세대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SK바이오랜드는 SKC의 자회사다. 국내 기능성 천연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에 준공한 마스크팩 생산공장에 이어 화장품용 천연소재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주국 내 제2의 바이오랜드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번 준공식은 중국 장쑤성 하이먼시 해문공장에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이완재 SKC 대표·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오준록 SKC솔믹스 대표·박성원 주상하이대한민국초영상관 총영사·하이먼시 고위 관계자·현지 고객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공장은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SK바이오랜드는 이곳에서 미생물로 연간 약 5000만장의 바이오셀루로스 마스크팩 시트(소재)를 생산한다. 3년 내 추가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1억장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국내 생산규모의 5배로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생산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근식 대표는 "해문공장은 SK바이오랜드의 기술력과 2006년부터 축적된 중국 사업 노하우가 녹아있는 곳"이라며 "이곳을 제2의 SK바이오랜드로 키우고 중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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