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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 “국제수묵비엔날레 북한 작가 초청”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28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전남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현안 및 공약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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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 "국제수묵비엔날레 북한 작가 초청"

이낙연 총리·김동연 부총리 만나… 전남 현안 국비 지원 건의

통일부 장관에겐 北작가 초청 협조…김부겸 장관도 면담 예정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자가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당선자는 지난 28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전남의 현안 및 민선 7기 공약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등을 건의했다.

전남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 총리를 만난 김 당선자는 올 9월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와 광주 민간 공항의 무안 국제공항 이전 등을 설명했다.

이 총리가 전남지사 재임 당시 추진했던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과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등의 지속적 추진과 확대 발전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고 지원을 요청했다.

김 당선자는 이에 앞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현재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전남 중요 사업들을 일일이 설명한 뒤 균형 발전 차원에서의 국고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자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전 공대 설립 등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벨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비롯해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컨벤션센터 건립 ▲에코 생태식물공원 및 기후변화대응 연구단지 조성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광주~완도(2단계 고속도로 건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등 현안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만나 오는 9월 목포·진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에 북한 인민작가와 공훈작가 등 20여명을 초청하는데 대한 통일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당선자는 29일 오전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났다. 김 장관에게는 지역 낙후도를 감안한 재정 분권 추진과 섬 개발 촉진 지원사업 확대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 당선자는 이에 앞서 지난 25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만나 전남 현안 사업 지원 등을 요청했었다.

한편 전남도는 2019년 국비지원 건의 사업으로 1,108건, 6조8천억 원을 각 부처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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