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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조희연호 2기 서울교육 시작… 2일 취임식

첫 공식일정은 서울시빙고초등학교서 일일교사



재선에 성공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제21대 서울시교육감 임기를 본격 시작한다. 교육감 직선제 도입 후 재선 교육감은 조 교육감이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강당에서 직원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 교육감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취임선서에 이은 취임사를 통해 '힘찬 출발과 새로운 비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취임식 꽃다발 증정은 서울시교육청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고졸성공시대'의 일환으로 시행된 2016 기술직 공무원 채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특성화고 출신의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소속 송재규 주무관이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한다. 또 난청 장애를 극복하고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숭의여고 2학년 김가연 학생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조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취임식 후 오후에는 용산구 서울시빙고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교사로서 3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 친구를 소개해요'라는 수업을 진행한다. 조 교육감은 수업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3월 개발한 동물복지교육 교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조 교육감 출범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공감 교육감이 되어주시를 진심으로 요청한다"면서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제고하고 책임 경영제를 보다 더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감의 많은 권한을 단위학교로 이양하고 간섭을 대폭 줄여야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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