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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대 건축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추진

광주광역시가 근대 건축물에 대한 기록 보존을 도면과 보고서 뿐만 아니라 3D 모델링, VR 영상, 3D 애니메이션 제작 등 디지털 아카이브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는 기존 평면적인 방식을 넘어 디지털 변환 작업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대중화하고, 도시재생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지만, 그동안 사업 대상 건물주의 비협조와 건축물 산재로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전에 건축주의 조사 협조와 건축물에 대한 사전 답사 등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상 건물의 실측 도면 제작과 3D 영상을 만들어 도심 재생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 대상인 일신방직은 1935년 광주 북구 임동에 자리를 잡고 공장 가동을 시작해 지역 산업화의 시발점이 된 근대 산업 유산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