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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구조출동, 37분마다 한번 꼴 ...토요일 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상반기 구조·생활안전 출동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45.9건(전년 37.1건)으로 37분마다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출동건수는 8302건이며, 구조처리 건수는 지난해보다 동물포획·교통사고 등 출동이 늘면서 1333건(23.5%) 증가한 7014건으로 집계됐다. 구조 인원은 1722명으로 80명(△4.4%) 감소했다.

사고종별 구조 처리건수를 보면 안전조치 1804건(25.7%), 화재 1208건(17.2%), 동물구조 968건(13.8%), 잠금잠치 개방 824건(11.8%), 승강기 551건(7.9%), 교통사고 351건(5%) 순으로 시민 생활밀착형 구조활동이 많았다.

요일별 출동현황은 토요일 1314건, 목요일 1230건, 금요일 1226건, 일요일 1192건 순이며, 주5일 근무제로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토요일 출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119구조대가 가장 많이 출동한 곳은 자치구별로 북구(2407건)가 가장 많고 광산구(2395건), 서구(1671건), 남구(987건), 동구(841건) 등 순으로 나타나 관할구별 면적과 인구수에 비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2397건(34.2%), 도로 990건(14.1%), 단독주택612건(8.7%) 순으로 구조처리됐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맞춤형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119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언제, 어디라도 신속히 출동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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