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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선보여

현대위아의 한 직원이 IRIS를 이용해 공작기계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있다/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러시아 최대 규모 산업박람회에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Integrated Revolution of Industrial Solution)'를 발표한다.

현대위아는 9~12일(현지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산업박람회 '이노프롬 2018'에 참가한다. 이노프롬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현대위아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를 러시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IRIS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공작기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공작기계가 현재 어떤 작동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는 물론 15개에 달하는 각종 센서를 이용해 기계의 온도·습도·유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원격 제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 있는 공작기계든 경남 창원시의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원격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공작기계 'XF6300'도 함께 선보인다. XF6300은 고성능 5축 머시닝센터 기종으로 독일에 위치한 유럽연구센터에서 개발을 주도한 제품이다. 항공과 의료 분야 등 중소형 정밀가공 시장 수요가 높은 유럽 제조업 시장을 겨냥해 완성했다.

현대위아는 XF6300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고성능 모델 'XH6300'과 'LM1800TTSY' 등 총 100억원 규모의 수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진영 현대위아 기계사업본부장(전무)은 "공작기계는 물론 우리 기술로 완성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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