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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광운대 총장, 中 청도이공대·연변대 잇따라 방문, 교류 확대

광운대 총장, 中 청도이공대·연변대 잇따라 방문, 교류 확대

유지상 총장 "해외 유수 대학과 교류협력 적극 노력할 것"

광운대 유지상 총장(앞줄 오른쪽)이 중국 연변대 김웅 총장(앞줄 왼쪽)과 교환 학생 및 국제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광운대학교



광운대 유지상 총장이 중국 대학들을 잇따라 방문해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9일 광운대에 따르면, 유 총장은 지난 6월 19일부터 4박 5일 간 광운대 국제교류협력과 현지 대학과의 교류협력 체결을 위해 중국 청도이공대와 연변대를 방문했다.

중국 청도이공대는 지난 2006년부터 광운대와 건축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유 총장은 지난달 19일 청도이공대 담수담 총장과 우덕호 부총장, 유춘당 국제교류처장 등을 만나 ICT 관련 학과 협력 확대와 전자 및 컴퓨터 관련 학과 공동 대학원생 교육 등에 관해 협의했다. 또 이와 관련된 양교 간 ICT 분야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유 총장은 이 대학 졸업전시회 개막식에도 참석해 우수 학생들에게 시상하고 황도캠퍼스도 방문했다.

청도이공대 담수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약 80년 역사를 가진 광운대는 ICT 분야에 특화된 대학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유지상 총장의 방문을 통해 양교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지난 13년간의 양교 교류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협력 역시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총장 일행은 이어 21일과 22일 연변대를 방문했다. 유 총장은 연변대 김웅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교환 학생 및 교류협정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3+2 학부 편입학 과정, 3+1+1 학석사 연계과정, ICT관련 학과 학부 졸업생 대상 광운대 석박사 통합과정 입학 등에 대해 협의했다.또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연변대 훈춘캠퍼스를 방문해 100만㎡의 부지에 조성된 강의동과 도서관, 실습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연변대 김웅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광운대와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교가 미래에 더 많은 협력을 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발전을 도모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교육개혁 강화와 함께 대외적으로는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운대는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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