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6·13지방선거서 대학동문 44명 당선, 축하행사 열어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지난 8일 교내 교수회관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학동문 당선인 축하 행사'를 열고 당선인 대학뱃지 전달식과 총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날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김강래 인천광역시의원 등 총 30여 명의 인천대 동문 출신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인천대 동문은 홍인성 중구청장 등 군수·구청장 4명, 남궁형 의원 등 인천광역시의원 13명, 구동오 의원 등 군·구의원 27명 등 총 44명으로 집계됐다.

조동성 총장은 "국립 인천대 동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품고 끈끈한 유대와 협력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