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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4차 산업혁명 펀드 1년수익률 1~3위차지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소개되며 확산된 개념으로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언제 도래할 지에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미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고,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것은 분명하다. 투자 영역에서도 관련 산업 투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시장 리더로 떠올랐다.

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 '미래에셋연금글로벌그로스펀드',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의 1년 수익률(이하 6일 기준)은 각각 32.39%, 21.41%, 21.40%를 기록 중이다. 업계 글로벌 주식형 펀드 가운데 1, 2, 3위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는 혁신을 주도하는 미국과 중국본토, 대만, 홍콩 등 범중국의 유망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세계 1,2위 경제대국임과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 국가인 양국에서 혁신기업을 선별하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혁신 과학기술 발달, 신흥국 중산층 증가, 인구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발전현상에서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는 혁신기업들에 투자한다. 올해 유입된 자금만 700억원에 육박하며 설정액이 3000억원에 달한다.

두 펀드 모두 개별기업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통해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불확실한 종목을 여럿 보유하는 것 보다 확신하는 소수의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관행적인 분산투자보다 나을 수 있다는 논리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술변화의 핵심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ETF'를 상장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작년 8월 1일 상장해 3개월도 안된 시점에 1000억원을 넘는 등 초기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순자산 3000억을 넘었다. 해당 ETF는 설정 이후 약 11%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부문장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시장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기적인 시각에서 글로벌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와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가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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