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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 "세월호 선체 진도에 보존할 경우 4차선+조도대교 건설 요구"

6.13 지방선거 이후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이동진 진도군수가 최근 군청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13 지방선거 이후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이동진 군수가 최근 군청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 군수, 이춘봉 부군수, 강정학 기획조정실장, 각 실과 사업소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군은 민선 6기 군정 주요 성과,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 민선 7기 역점 시책 사업, 민선 7기 공약 및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5기와 6기에 이어서 7기까지 영광스러운 3선을 허락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극적인 것 보다는 적극적으로, 부정적인 것 보다는 긍정적인 것이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어떻게 하면 진도군이 우리대에서 우리 후대에서 지속가능하게 존속시키는 것이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이다"며 "인구 늘리기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자리를 만들어 진도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군 조직 개편에 대해서 이 군수는 "국장 제도를 두게 되는데 국장에게 많은 권한을 줘서 전결권을 주도록 하고, 군수는 대외적인 일에 열중할 생각이다"며 "앞으로 안이 마련되면 조례 입법 예고를 하고, 8월 초순에 의회에 보고한 뒤 새로운 조직에 의해서 8월 하순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세월호 선체 보존 문제에 대해서 "정부에서 해준 게 무엇이 있느냐는 지적이 많아 선체를 진도에 보존하게 될 경우 4차선(진도읍~서망항)과 조도대교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동서차도에 선체를 보존할 경우 서망항에 있는 국민해양안전관에서 체험 교육을 받고, 쾌속선을 한척 만들어 동서거차도 사고 해역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견학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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