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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강연 진행

입양동화 '가족이 되었어요' 원화전 포스터./ 서울시



서울도서관은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입양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와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입양동화 '가족이 되었어요' 원화 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입양 톡톡 콘서트', '임정진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됐다.

동화 '가족이 되었어요'는 중앙입양원이 입양 문화를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7년 출간한 도서다.

이번 전시에는 동화 원화 16점이 공개된다. 책 속 주인공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원하는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줘 입양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와 연계해 24일 오후 7시부터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는 '입양 톡톡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는 입양절차를 진행하고 있거나 입양 상담을 받는 예비 부모, 입양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양에 대한 고민과 궁금점을 나눌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도서관은 매월 현대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과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와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입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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