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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 실시간 위치알림 시범실시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 실시간 위치알림 시범실시

교육부-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 2학기부터 버스 500여대 적용

어린이통학버스 /유토이미지



어린이가 통학버스 안에 갇히는 사고 방지를 위해 교육부가 올해 2학기부터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교육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8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발생하는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 등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올해 예산 8억5000만원을 들여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교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통학버스 약 500대에 단말기 설치비와 통신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는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고, 링크를 통해 위치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통학버스 내 설치되는 디지털 운행기록계(DTG)에 수집된 정보를 통해 통학버스 운전자의 과속이나 급정지, 급가속 등 위험운전행동도 분석해 위험행동 다발지점의 교통시설 개선과 운전자 교육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가 근절되고, 나아가 어린이통학버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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