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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좋은빛상' 대상에 서울드래곤시티 선정

좋은빛상 대상 수상작인 서울드래곤시티./ 서울시



서울시는 제7회 좋은빛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 드래곤시티 조명을 설계한 루미노 하선덕 대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서울의 야간 빛 환경을 품격있게 개선하고 좋은 빛 관리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서울시 좋은빛상'과 '빛공해 사진·UCC공모전'을 실시해왔다.

시는 좋은빛상 시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조명설계·조명시공·학술·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의 공모를 진행했다.

수상자는 콘텐츠 4개 분야 ▲조명설계 분야(3명) ▲조명시공 분야(2명) ▲학술부문(2명)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3명). 총 10명이다. 좋은빛상 대상 수상자는 서울드래곤 시티 조명을 설계 루미노 하선덕 대표다.

서울드래곤 시티 장식조명은 측면부와 상층부 업라이트 조명을 통해 전체적으로 건축물의 볼륨감을 드러냈다. 조명 형태를 'ㄹ'자 흐름에 맞도록 적용해 용의 비늘이 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이미지를 표현했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4~6월 좋은빛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3449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서울시장상 35점, 조명박물관장상 35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서울시정 홍보물과 조명박물관의 온·오프라인 빛공해 관련 자료로 활용된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특별시 좋은빛상'과 '빛공해 사진·UCC공모전'을 통해 좋은 빛과 나쁜 빛이 사람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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