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예술가 레지던시 제2기 참여예술가' 모집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예술가 레지던시 제2기 참여예술가' 모집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오는 8월 14일까지 '성곽마을 예술가 레지던시 제2기 참여청년예술가'를 모집한다.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캠퍼스타운사업단이 '문화 예술로 물드는 성곽마을 예술가 레지던시 제2기 참여청년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각, 설치, 영상,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만 29세 이하 청년 예술가로,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지원서는 8월 14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 양식은 한성대 캠퍼스타운 홈페이지(http://www.hansung.ac.kr/web/hsct/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예술가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성곽마을 지역주민과 인터뷰, 지역 답사,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의 의미를 찾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중간 평가에 따라 최장 15개월(~2019년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수 있고, 창작 작업을 위한 작품 활동 공간과 전시 공간, 창작지원금 월 30만원을 제공받는다. 활동기간 중 여러 번의 전시 기회가 주어지고, 활동 이후에는 도록 발간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인 한성대 예술가 레지던시는 지역협력과 도시재생사업으로 성북구 삼선권 성곽마을 내 거점공간을 활용해 성곽마을의 예술자원 발굴과 지역경제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예술창작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한성대가 교외 기숙사 공간을 청년 예술가를 위해 리모델링해 제공하고, 서울시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만든 마을 내 앵커시설을 활용해 개인 창작활동과 지역 연계 창작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제1기 10명의 예술가들은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 10월 '보물찾기전' 단체전시를 시작으로 지역재생을 위한 예술창작,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의, 마을 주민을 위한 예술워크숍 등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8월을 끝으로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오는 8월 1일~10일까지 한성대 A&D갤러리와 369예술터에서 '성곽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이들 작가들의 최종결과보고전과 독일 드레스덴 조형예술대학 작가 초청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백성준 단장은 "예술가들이 삼선동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창작 활동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성대 주변 성곽마을이 예술로 물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예술가들 또한 예술가 레지던시를 통해 수준 높고 창의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