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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시각장애시민 민원 위해 '점자명함' 27일부터 제작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시각장애가 있는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민원실용 '점자 명함'을 제작했다. '점자 명함'은 7월27일부터 시교육청 민원실에, 8월1일부터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6개 복지시설에 비치된다.

그동안 시교육청이 제작한 민원실 일반명함은 시각장애가 있으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여러 정보를 얻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점자명함 제작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시민도 직접 교육청에 관심 사항을 문의할 수 있고 안내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

새 명함엔 일반 명함에 적혀있는 기존 정보들과 함께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등이 '점자'로 표현돼 있다.

8월부터 '점자 명함'이 비치되는 복지시설은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다.

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점자명함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가 있는 시민이 교육청의 각종 민원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수인 시민들과도 함께하는 소통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