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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교육청, 장애 초등학생 대상 체육활동 여름방학 과정 운영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지난 30일부터 2주간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나는 몸짓, 즐거운 손짓, 행복한 눈짓' 여름방학 과정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청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가정에서 무료하게 보내기 쉬운 장애학생들에게 활동중심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사회 적응활동으로 영화관 이용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극장에서 보내는 여가체험 시간도 갖게 된다. 학부모들에겐 아이들과 함께 플로우컬링, 에어볼 등 뉴스포츠 체육활동과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어울림을 통한 소통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과정엔 참여한 장애학생들을 위해 일반학교 현장교육 경험이 있는 초등 순회교사가 도우미로 참여한다.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소중한 통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30일 초등교육지원과 김준영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몸과 마음이 더 클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세심한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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