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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 여고생 130명 대상 '바롬인성교육' 체험 기회 제공

'제19회 바롬예비대학' 개최

여고생 130여명이 서울여대가 1일~2일까지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진행한 '제19회 바롬예비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일~2일까지 서울 노원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고교 2학년 여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9회 바롬예비대학'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바롬예비대학은 서울여대의 특화된 공동체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고교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틀간 조별 비경쟁 협동놀이를 통해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했다. △길을 찾는 나 △함께 하는 나 △꿈을 꾸는 나 △미래로 가는 나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소집단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우게 된다.

또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도록 서울여대 입학사정관의 맞춤형 대입전형 안내도 마련됐다. 전공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서울여대 재학생들이 전공과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서울여대는 개교 이래 57년간 공동체 생활교육에 기반을 둔 바롬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학년 때 3주간 합숙, 2학년에 2주간 합숙, 3학년엔 15시간의 팀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돼 모든 학생이 필수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 서울여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4년 대학 최초로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고, 2016년과 2018년에는 교육부 주관 초중등교원 인성교육 제공을 위한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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