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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피해 최소화 특별관리대책 추진

쿨한 인천 만들기 (사진/인천시청)



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관리대책으로, 폭염에 가장 취약한 쪽방촌 주민과 독거노인들이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셔틀차량을 운행하고, 간부공무원 지역전담제를 실시해 10개 군·구의 폭염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과 수범사례 등을 반영해 폭염 대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도심 열섬화 방지 대책으로 가장 뜨거운 시간인 2시~5시에 살수차를 총동원해 도로 살수를 중점 실시하고, 소속기관과 군·구 소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공사장 3대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독려하는 등 현장 방문과 지도·점검을 통한 예찰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시청 홈페이지에 '쿨한 인천만들기 시민 아이디어 제안' 알림창을 띄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 추진을 위한 국민신문고 제안사이트와 연계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폭염이 지속되고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무더운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특히 무더위 속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을 확인하는 등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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