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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시 쉬면서 진로 모색하세요"··· 청년인생설계학교 참가자 200명 모집

청년인생설계학교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청년들이 학업과 직무를 잠시 중단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인 '갭이어(Gap year)'를 주는 '청년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구직 활동에 몰려 자아 탐색과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기회를 갖지 못한 청년들을 위한 진로 모색 프로그램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9~12월 서울자유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청년교류공간 등에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연과 커뮤니티 활동, 체험 프로그램,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9세(1989~1999년 출생자)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17~27일이며,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200명 중 140명은 일반 모집한다. 나머지 60명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우선 선발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서울시 청년들이 일상에서 한발 물러나 삶의 방향을 찾는 시간"이라며 "본 프로그램이 든든한 지지자를 만나고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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