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무협, '방송영상 해외진출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사람중심 K-콘텐츠, 해외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방송영상 콘텐츠 중심'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콘텐츠산업 해외진출 전략 및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관련 업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 연설에 나선 장경근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장은 "콘텐츠 수출모델이 기존의 드라마에서 오락물 포맷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최근 해외 공동제작·재제작 등의 지원사례가 많다"며 "정부는 중국·일본 등 '성숙시장', 인니·태국 등 '성장시장', 중동·중남미 등 '신흥시장' 별로 맞춤형 전략을 통한 방송영상 수출 다변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영앤콘텐츠 이효영 대표는 완성 콘텐츠의 판권 수출 노하우와 최근 방송 콘텐츠 수출시장의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SBS 글로벌제작사업팀 김일중 차장은 '런닝맨', '판타스틱듀오' 등 방송 콘텐츠 포맷 수출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 사업자들과의 공동기획·제작 등 최근의 수출 트렌드를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CJ ENM 글로벌컨텐츠사업국 민다현 차장은 '꽃보다 할배',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수출사례를 언급하며 성공적인 포맷 수출과 해외진출 요인으로 독창성, 보편성, 반복성, 규모성 등을 꼽았다.

행사를 주관한 무역협회 박준 산업정책지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해당 분야 선두 기업들의 성공요인 분석 및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콘텐츠 산업은 수출 증가 여력이 풍부한 분야인 만큼 우리 협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