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15.5% 증가 전망… 10곳 중 3곳 '블라인드 채용'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15.5% 증가 전망… 10곳 중 3곳 '블라인드 채용'

잡코리아, 매출 상위 대기업 208개사 조사 결과

전기전자 업종 신입공채 9925명으로 최다

2018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계획 여부 /잡코리아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채용 규모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전기전자 업종 채용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23일 잡코리아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208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1.4%(107개사)가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아직 채용여부를 정하지 못한(미정)' 기업이 19.2%,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29.3%로 조사됐다.

공채 시기는 하반기 채용시즌이 시작되는 '9월'이 가장 많았다. 9월에 모집한다고 답한 대기업이 2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월(19.6%) 순이었고, '아직 채용시기가 미정'이라는 기업은 25.2%로 채용시즌에 임박해 채용시기와 규모를 확정하는 기업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 대기업들의 신입공채 규모는 총 2만6345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하반기 동일기업의 채용규모(2만2801명) 대비 15.5% 증가한 수준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업종이 99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동차/운수 5707명 ▲석유화학/에너지 3170명 ▲금융 2520명 ▲유통/무역 1671명 순으로 많았다. ▲건설(760명) 업종은 지난해 대비 47.3%나 더 뽑아 증가율이 가장 컸다.

한편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대기업 10곳 중 3곳(33.7%)은 블라인드 채용전형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 중에는 '면접에서만 블라인드 전형을 도입한다'는 기업이 44.3%로 가장 많았고, '서류전형과 면접 모두 블라인드 전형을 도입한다'는 기업도 38.6%로 많았다. '서류전형에서만' 블라인드 전형을 도입한다는 기업은 7.1%, 블라인드 전형을 도입할 예정이나 적용여부는 현재 미정이라 답한 기업은 10.0%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