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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여름방학 맞이 '희망울림 FC 어린이 축구캠프'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22일 부산 강서구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한 '캠코 희망울림FC 2기 축구대회'에 참가한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2일 부산 강서구 소재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부산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참여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2기 축구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첫 창단한 캠코 희망울림 FC는 축구에 대한 재능은 있지만 접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적 성장과 함께 협동심과 도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캠코가 운영 중인 어린이 축구단이다.

캠코는 올해 5월 캠코 희망울림 FC 2기 어린이 축구단 발대식을 가진 이후 축구복·축구화 등 축구용품 지원은 물론 부산아이파크 전문 코칭스태프가 지도하는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올 연말에는 참여학교별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학생 6명을 선발해 해외 축구리그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축구캠프는 캠코 축구동호회(WATOS) 직원들과 부산아이파크 프로선수 10명이 참여해 ▲1:1 축구클리닉 ▲부산아이파크 선수단과 함께하는 10:100 친선경기 ▲체력단련 및 팀워크 증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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