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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상호금융서 잠자고 있는 배당금·환급액 1356억원

/금융감독원



신협과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에서 찾아가지 않은 조합원 배당금과 탈퇴 조합원의 출자금 환급액이 1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주인이 찾아 가지 않아 상호금융조합에 잠자고 있는 미지급금은 1356억원이다.

매년 1분기 말에 배당금과 환급액을 결정하는 특성상 지난 3월 말 2383억원 대비로는 43%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음 금액이 남아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4개 상호금융중앙회는 다음달 1일부터 석 달간 상호금융조합 '미지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상호금융조합은 미지급금 보유 고객에게 미지급금 보유 사실과 환급방법 등을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지한다.

또 각 중앙회 및 조합 홈페이지에 미지급금 환급 안내문을 게시하고, 조합 영업점에는 환급 안내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미지급금은 보유 고객이 해당 상호금융조합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농협은 타 농협 고객의 미지급금 환급 서류 접수업무를 대행하므로 미지급금 보유 고객은 전국 모든 단위농협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금감원은 올해 4분기 중으로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 메뉴에서 상호금융조합 미지급금을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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