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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2개 도시, 미세먼지 해결 머리 맞댄다···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 포스터./ 서울시



동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모여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포럼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4~5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8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에는 베이징, 도쿄,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4개국 18개 도시와 동남아 7개 도시 등 동아시아 8개국 25개 도시가 참여한다. 각 도시 대표와 환경 분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를 포함, 인천시, 수원시, 경기도, 충청남도 등이 참여해 수도권 대기질 개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4일에는 김록호 WHO 서태평양지부 환경보건 총괄책임자가 '대기오염, 시민건강의 최대 위협'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문길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메가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교통·생활부문별 배출 저감방안에 대한 도시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도시 간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5일에는 한·중·일 주요 도시 정부 관계자와 환경 분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방안', '대기질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제8회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도시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법을 실천해 나가야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도시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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