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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승객 1인당 499원 적자··· '도시철도 지속가능성' 세미나 개최

도시철도 지속가능성 세미나 포스터./ 서울교통공사



서울 도시철도가 승객 1인당 499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수송수입이 감소하는데, 무임수송과 환승할인 등 복지수송 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는 10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도시철도 지속가능성'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영국 철도전문가를 포함, 국내외 교통전문가, 학계, 정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코밋(도시철도 운영 관련 벤치마킹 협회) 기관들의 공통관심사인 낮은 운임구조 극복, 재정 안정성 확보, 운영비 절감, 시설 재투자 등에 관한 사례가 소개된다.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회가 진행된다.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패널로는 알렉산더 바론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철도전략연구센터 본부장, 하헌구 인하대 교수, 김시곤 대중교통포럼 회장,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박제화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이 나선다. 이들은 '도시철도 지속가능성··· 해법은?'을 주제로 서울 도시철도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수송원가는 1441원이며, 평균운임은 942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승차 인원 중 무임승차 비율은 2015년 14.1%에서 2017년 14.7%로 늘어났다. 이에 따른 손실액도 2015년 3143억5500만원에서 2017년 3506억4700만원으로 362억9200만원 증가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022년까지 전동차 교체 등 노후 시설 재투자에 4조2000억원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 지하철은 지난 44년간 고객 편의와 안전성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도시철도 운영 기관을 벤치마킹하고, 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100년, 200년 이상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철도로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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