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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구글과 손잡고 생활가구 '혁신' 나섰다

AI 스피커 '구글 홈' 연동한 스마트모션베드등 출시

구글 홈, LG 가전과 연동된 한샘 스마트모션베드.



한샘이 구글과 손잡고 생활 가구 혁신에 나섰다.

한샘은 자사의 제품과 구글의 AI 스피커인 '구글 홈'을 연동시켜 음성 인식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주거 환경을 만들어나간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한샘은 구글 홈으로 제어되는 스마트모션베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으로 IoT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 출시 예정인 한샘 '바흐 801 스마트모션베드'에 구글 홈을 연동하면 리모콘 없이 음성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홈을 통해 이와 연동되는 다양한 기기와 스마트모션베드를 동시에 제어할 수도 있다. 스마트모션베드 구글 음성제어 서비스는 제품 출시 이후 연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구글 홈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인식스피커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음성으로 집 안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

한샘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코엑스몰, 하남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에서 열릴 '구글 홈 팝업스토어'에 자사 가구를 함께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침실과 거실 공간으로 꾸며지는 팝업스토어 체험존은 한샘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스마트모션베드를 비롯, 빌트인미러TV 컨셉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016년엔 LG전자와 홈 IoT 관련 양해각서(MOU)를 시작으로 구글 홈과의 연동을 바탕으로 홈 인테리어 IoT 시장의 선두 주자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주거 환경에서 IoT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나갈 것"이라며 "주거공간에 관한 한샘만의 핵심 가치와 구글의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키 김(Mickey Kim) 구글 아태지역 하드웨어 사업 총괄 전무는 "18일 출시되는 구글 홈과 한샘 가구 연동 계획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구글 홈을 통해 스마트모션베드를 비롯한 다양한 한샘의 가구를 음성으로 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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