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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선미 건강 이상,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 호소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신곡 '사이렌(Siren)'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선미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4일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되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4일 미니앨범 'WARNING(워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이렌'으로 활동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려를 표하며 쾌유를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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