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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교육청 '현장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이달부터 11월까지 '현장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이 현장진로직업체험처를 개방해 중·고등학생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육 관련 공무원을 꿈꾸는 서울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멘토 1인당 10명 내외의 학생이 적성과 관심분야를 고려해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청진기' 프로그램이다. 청진기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을 뜻하는 서울시교육청 사업이다. 2명~10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1일(4시간, 또는 6시간)이상 지역사회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다양한 일터에서 간단한 직무를 체험한다. 직업인을 관찰하고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공무원의 복무와 서울교육 안내(교육청 투어 포함) ▲부서장 면담과 업무 소개 ▲부서별 공무원체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교육청은 본청 외에 11개 교육지원청, 29개 직속기관 등에 세부프로그램 마련과 멘토 지정 등 기관별로 계획을 수립해 관내 초·중·고에 안내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공기관과 기업의 직장 개방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이번 기회 확대를 통해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통한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진로체험 협업 프로그램 운영 다양화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식 진로체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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