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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을 잘 때는 천살(天殺)방향은 피해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을 잘 때는 천살(天殺)방향은 피해야

운명의 흐름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을 길신이라 하고 흉작용을 하는 것을 흉신이라 이르는데 이를 일러서 신살(神殺)이라 칭하고 있다. 신살은 오래전 과거에는 당사주(唐四柱)라고도 불렀다 하는데 인간의 운명을 판단할 때 아주 특징적인 기운을 살피는 것으로서 글을 몰랐던 일반 서민들이 손가락 마디를 짚어서 주요한 신살을 점쳤던 것이기도 하다. 당사주 역시 운명을 점칠 때 특징적인 그림과 간단한 글을 통해서 그 사람의 운명이 복스러운지 아니면 인생사 풍파가 보여지는 것 등을 나타내고 있다. 주역 점처럼 천지기운의 움직임을 글을 통해 해독하는 것에 비하면 글을 잘 모르는 일반 서민들을 위한 인생해독법이라 할 것이다. 오늘날에도 운명의 판독에 있어서도 큰 틀에 있어 사주명조를 추론하는 것에 비견될 만큼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음양오행을 기초로 하는 십간십이지의 펼쳐짐이 무궁하다 할 수 있는 명리학에 비하면 따져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할 수 있으니 방정식으로 치자면 이차방정식을 벗어나지 못한다 할 수 있겠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생활 속의 역학을 따지자면 잠자리 방향을 잘 택하기만 하여도 플러스알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잠을 잘 때 천살방향만 피해도 일상생활의 건강에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 숙면의 중요성은 전에 글에서도 얘기한 바 있지만 무엇보다도 천살 방향을 피해야 함이 숙면의 기본 조건이 된다. 천살방향은 자신의 일주 기운에 흉작용을 하는 방향이니 마음에 근심걱정이 없어도 신체적으로 부적응을 깔고 자는 형국이 된다. 뚜렷한 이유 없이 잠자리가 산만하거나 가위가 자주 눌리는 경우에 잠자리 방향을 보면 천살방향에 머리를 두고 자는 경우도 많이 본다.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 역시 책상머리를 천살방향으로 두고 있다면 공부 집중도 잘 안되고 산만해지기 일쑤이다. 천살방향은 자신의 몸이 되는 일주(日柱)의 자기장에 극하는 방향이 된다. 천살(天殺)은 여러 신살(神殺) 중의 하나로 천재(天災)를 관장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관사(官事) 또는 사상(死喪)의 기운을 담고 있다고 역서에는 말한다. 불시에 따르는 재난으로서 천살이 들어오는 해에는 관재(官災)로 인한 액난 더 심하면 사상의 흉운을 만나기도 한다. 이럴 때의 방편은 작정기도는 물론이거니와 보시행과 인욕 행을 하여야 한다. 그저 몸과 마음을 낮추는 것이 우선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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