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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양 펫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고양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18 고양 펫스티벌' 에 참여한 팀들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고양시



지난 1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18 고양 펫스티벌'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페티켓을 지키는 고양시'라는 플랜카드 퍼포먼스로 개회식을 알렸으며 개회식 이후 반려동물 상담사와 래퍼 슬리피, 그룹 스누퍼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부스 곳곳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길고양이 그림 색칠하기를 통한 TNR(Trap-Neuter-Return) 홍보,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홍보관, ▲유기동물을 주제로 한 유리공예전시, ▲무료 건강상담, ▲무료 기초미용,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날 고양시 수의사회 수의사들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건강상담은 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운영자는 "평소에 비해 두 배 가량 많은 아이들이 입양을 가게 됐다"며 입양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 재미만을 제공하기보다 프로그램을 통해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행사 막바지에는 초등·중학생 가족 40팀이 참여한 에코하우스 만들기는 대상을 포함해 출품작 6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에코하우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치타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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