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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명절 前 가정폭력 위험가정 대상 집중 모니터링 나서

전남경찰청(청장 최관호)은최근 3년간 설·추석 연휴 기간 중 전남경찰에 접수된 가정폭력 112신고사건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에 비해 많게는 1일 평균 1.5배 가량 신고가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경찰에서는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 전 위기가정 대상 일제 모니터링 기간('18. 9. 10 ~ 9. 21)을 운영 중에 있다. 모니터링은 전남 관할 21개 경찰서별로 가정폭력 입건 전력, 신고 횟수 등을 고려해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총 421가구를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추석 명절 前까지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가정폭력 재발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가정폭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안전한 곳으로 피신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는 보호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전남지역 가정폭력 신고건수는 전국의 3.0%로 타 지역에 비해 평균 수준이나, 구속사범은 전국의 5.2%를 점하고 있어 폭력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정폭력은 단순히 가정사의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처벌받는 범죄임을 명심해야 한다. 가족 간의 사소한 감정싸움이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진화될 수 있는 만큼 상호 배려와 대화로써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이웃주민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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