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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신한지주, 1위 재 탈환 가능할까

신한지주가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올 지 관심이다.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은 8,283억원으로 전 분기대피 소폭 감소,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 증권사 박혜진 연구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탁월한 위험관리능력이 부각되면서 근 10년간 리딩뱅크의 자리를 지켜왔다. 특유의 확고한 '신한 DNA'는 인수합병 후에도 큰 이질감 없이 자회사간 시너지를 크게 발생시킨다"면서 "오렌지라이프에 대한 인수결정을 발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생명보험산업의 성장성이 요원한 가운데 관건은 오렌지라이프의 31조원에 해당하는 운용자산의 방향성과 자회사간협업을 통한 수익성 창출에 달렸다"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증권-자산운용-은행간 협업을 통한 투자처 발굴에 적극적이다. 국내 금융산업의 지난한 환경에 성장성이 발목 잡혀 내부적 시너지를 통한 효율성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듯 하다.

박 연구원은 "아직은 스토리텔링에 국한된 추정이지만 오렌지라이프가 미래에셋생명보다 자본비율에 있어 훨씬 여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회계부담을 덜고 시작할 수 있다. 100%자회사가 되기 전까지 남은 작업들이 산재해 있지만 1위 재 탈환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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