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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배탈 일으킨 다이어트 음료 조사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되는 '다이어트 음료'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에 나선다.

식약처는 27일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를 포함,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되는 일명 '다이어트 음료'를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대상으로 채택된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는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원 추천수가 1325건으로 가장 많았던 제품이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 제품을 구입해 섭취한 뒤 설사, 복통 및 월경이상 등 부작용이 발생하여 해당 제품이 안전한지 검사해달라는 청원에 따른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광고·표시하는 다류, 음료류도 함께 검사하여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검사대상과 검사항목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품별 유통 현황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10월부터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계별 검사 진행과정과 그 결과는 팟캐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위반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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