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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구직자 91%, '명절증후군' 겪는다

직장인·구직자 91%, '명절증후군' 겪는다

직장인은 '일상복귀', 구직자는 '서류 발표' 가장 두려워

직장인과 구직자들이 명절 이후 두려워하는 것들 /인크루트·알바콜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보낸 뒤 직장인과 구직자 10명 중 9명은 명절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추석 1주일 전인 지난 17일~18일 이틀간 회원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는 '추석 연휴 뒤 명절증후군으로 두려운 것이 있다'고 답했다. '딱히 두려운 것이 없다'는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연휴 뒤 두려운 것으로는 '일상으로의 복귀'(2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텅장·카드값'·'연휴 때문에 밀린 업무(혹은 학업, 구직목표량)'(각 16%), '긴 휴식 후유증'(13%), '불어난 체중'(11%)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과 구직자의 명절증후군 대상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교차분석 결과, 직장인들은 3명 중 1명꼴로 '일상으로의 복귀'(29.8%)를 가장 두려워했다. 반면 학생과 구직자의 경우는 '연휴 때문에 밀린 업무(혹은 학업, 구직목표량)'(23.1%), '서류전형 발표로 인한 부담감 또는 불안감'(21.0%)을 꼽았다.

실제로 이번 추석 연휴를 전후해 상당수 대기업들의 서류전형 발표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해 구직자들은 연휴 기간 중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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