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이세진 옮김/부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로 국내 독자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돌아왔다. 책은 생각이 많은 사람이 심리 조종자에게 자꾸만 걸려드는 심리 메커니즘을 파헤친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영리한 사람일수록 심리 조종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은 상대의 관점을 헤아리는 역지사지에 능해 "나는 그를 변화시킬 수 있어!" 혹은 "알고 보면 그 사람도 안됐어!"라며 굴하지 않고 이해의 여지를 찾기 때문이다. 저자는 심리 조종자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말한다. 불가침권을 정하고, 예의 없고 일관성 없게 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가 제시하는 뼈를 때리는 통쾌한 방법으로 인간 흡혈귀를 걸러내 보자. 316쪽. 1만4800원.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마키타 젠지 지음/진선영 옮김/더난출판사
매일 아침 갓 짜낸 신선한 오렌지주스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살찌지 않기 위해 지방이 많은 음식을 삼가왔다면, 일을 시작하기 전 에너지 음료를 마셔왔다면 당신의 식사는 잘못됐다. 책은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가 20만명을 진료하며 밝혀낸 올바른 식사법을 소개한다. 일본의 장수 마을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그들의 식단에는 채소, 해조류와 콩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신석기인의 식생활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DNA는 선사 이래 바뀌지 않았으므로 이상적인 식사의 원형은 신석기 시대에서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100세 시대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매일 먹는 식사와 식습관에 신경 쓰라는 저자의 말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300쪽. 1만4500원.
◆난생처음 토지 투자
이라히 지음/라온북
초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는 땅 테크. 사람들은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싶어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중히 모은 돈을 잃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재테크에 목 마른 사람들을 위해 토지 투자 전문가 이라희 소장이 나섰다. 그는 초보 투자자가 꼭 봐야 할 토지 투자 관련 사이트, 용지지역 확인법, 개발 지역 확인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지방분권화 시대인 요즘 정부 청사가 이전되는 충청도 세종도시 등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이외에도 눈여겨볼 투자 지역, 오를 지역을 알아보는 법 등을 알려준다. 책을 통해 토지 투자 노하우를 배워보자. 312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