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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입 논술 6일부터… 수능 전 논술 대비 어떻게 할까

- 가톨릭대·경기대 등 6개대 논술 수능전 실시

- 성신여대 5년만에 재도입, 한국기술교육대 올해 첫 논술전형 실시

2019학년도 수능 전 논술고사 실시 대학 현황 /각 대학·진학사



2019학년도 대입을 위한 논술고사가 6일부터 시작된다. 대다수 대학의 논술은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치러지지만 일부 대학은 수능 이전인 10월에 논술고사를 치른다.

1일 진학사에 따르면, 가톨릭대,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한국기술교육대, 홍익대 등 6개 대학이 수능 전인 10월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 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과 같은 연습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시험장에서 답안을 써야하는 논술은 충분한 사전 연습 없이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을 다 드러내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이나 모의논술 문제를 하루에 하나씩 시간을 재고 답안을 쓰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 충분한 연습은 시험 당일 긴장감을 낮춰줄 수 있다.

논술 전형의 경우 보통 지원자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그만큼 합격 가능성 예측도 어렵다. 때문에 합격자를 뽑지 못해 충원합격자도 거의 없다. 따라서 논술 전형 준비에 올인하기보다는 학교 중간고사 준비에도 시간을 투자에 교과공부에 대한 감을 유지하는게 좋다.

지난 2014학년도 이후 5년 만에 논술고사를 재도입한 성신여대나 올해 논술고사를 첫 도입한 한국기술교육대의 경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논술 가이드북이나 해설 동영상을 통해 논술고사 실시 의도, 문제의 구성과 유형, 문항 해설과 평가 기준 등을 확인해 준비해야 한다.

한국기술교육대 수리논술의 경우 수학나형 수준에서 출제된다는 점과 공개된 모의논술 문제를 보면 평이한 편이지만 모집단위에 따라 과학논술이나 경제논술을 함께 치른다른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성신여대 인문논술의 경우는 제시문은 구체적인 사례와 그 사례에 접근하는 상반된 관점들을 소개하는 자료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제시문 이해는 까다롭지 않지만, 문제가 제시문 비교나 분석을 별개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내용을 종합적으로 완결된 답안을 원하므로 답안지 작성에 앞서 개요를 구상하고 내용의 체계성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지금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꾸 상기하는 것"이라며 "논술을 치른 후 결과에 연연하느라 집중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바로 잊고 수능에 다시 몰입할 수 있는 마인트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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