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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노인주의 DUR 제공 후 삼환계 항우울제 처방 14% 감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삼환계 항우울제(TCA) 관련 노인주의 의약품 적정사용(DUR) 정보를 개발해 제공한 이후 TCA 처방이 14.2% 감소했다고 밝혔다.

3일 의약품안전관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노인주의 DUR정보 제공 후 65세 이상 노인 10만명당 TCA 일평균 처방건수가 76.6건(75.5~77.6건)에서 65.7건(64.5~66.9건)으로 14.2% 감소했으며, 처방 감소 효과는 DUR정보 제공 직후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미트리프틸린 등과 같은 TCA는 노인에게 사용 시 기립성 저혈압, 비틀거림, 항콜린작용에 의한 배뇨곤란, 변비 등이 나타나기 쉬워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노인에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약물로 분류되어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연구는 DUR 시스템에서 알림 팝업창을 제공하는 경우 의료현장의 주의를 환기시켜 처방 변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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