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교체비용 10% 지원··· 2022년까지 25만대 보급

친환경콘덴싱보일러 확대 보급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친환경보일러 25만대를 확대 보급한다.

서울시는 일반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시내 모든 가구에 보일러 설치비 10%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15일 국내 보일러 제조사 6개, BC카드와 '친환경콘덴싱보일러 확대 보급'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셀틱에너지스, 롯데알미늄 기공사업본부, 린나이코리아, 알토엔대우 등 6개 업체는 시민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제공한다. BC카드로 구매하면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열효율이 높아 일반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연 13만원 정도 저렴하며.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1/10 수준으로 낮다.

서울지역 초미세먼지는 난방·발전 부문(39%)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중 가정용보일러가 차지하는 비율은 46%에 이른다.

시는 10년 이상 된 일반보일러 25만대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도시가스 사용량을 연간 1988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 시내 가정용 보일러에서 연간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10%(500t/년), 30년생 소나무 724만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4만7790t/년)과 맞먹는 대기오염 배출물질 저감 효과도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과 봄철을 대비해 올 연말까지 친환경보일러 2만대를 집중 보급하고, 2022년까지 25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보급 대상은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중 10년 이상 된 노후 일반보일러를 보유하고 있는 604개 단지, 18만 세대이다.

교체를 원하는 시민은 구입하려는 보일러 제조사와 모델을 선택한 후 해당 지역 보일러 대리점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입 가능한 모델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각 보일러 제조사,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따른 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초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일반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초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