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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中企 판로 확대 도우미 나섰다

지역희망 상생프로젝트 품평회 열고 무료 판매방송 지원

공영홈쇼핑은 지난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위기관리 지역 및 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판매방송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희망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평가위원들이 상품을 평가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추가로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위기 지역 및 업종에 속한 중소기업 방송판매 지원을 위한 '지역희망 상생프로젝트 품평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품평회에서 서류 평가를 통과한 48개사 가운데 약 30개사를 선정해 무료로 판매방송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9일까지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이트인 '아임스타즈'를 통해 위기 지역 및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품평회에선 '위기관리 지역'에 위치하거나 '위기관리 산업'에 속한 10인 미만 중소기업 등이 참여했다. 위기관리지역은 전남 목포·영암·해남, 전북 군산, 경남 창원·통영·고성·거제 그리고 울산광역시 등이다. 위기관리산업은 자동차·석유화학·철강·조선·해운 등으로 직접 관련 상품 제조사 또는 기획사다.

공영홈쇼핑은 뽑힌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 입점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3차례 무료 판매방송을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이 부담할 판매수수료는 없다. 공영홈쇼핑은 무료 수수료 지원 외에 상품 영상제작 및 방송운영 지원 목적으로 업체당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별도로 책정했다.

공영홈쇼핑 이윤철 상생협력팀 차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이 공영홈쇼핑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찾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공영홈쇼핑이 위기 지역 및 업종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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