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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생 이모작' 직장인 절반 "현업과 다른 분야 자격증 원해"

'인생 이모작' 직장인 절반 "현업과 다른 분야 자격증 원해"

직장인 970명 설문조사, 이미 취득한 자격증과 앞으로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벼룩시장구인구직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970명 설문조사

직장인 중 절반은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다른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응답자 10명 중 9명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90.7%)고 답했고, 보유한 자격증 수는 '2~3개'라는 응답이 55%로 가장 많았다. 5개 이상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9%나 됐다.

보유한 자격증 형태는 '국가자격증'(86.2%), '민간자격증'(11.4%), '국제자격증'(2.4%)의 순이었으며 분야별로 '사무직자격증'(33.6%)을 가장 많이 보유 하고 있었다. 이어 '기술자격증'(25.9%), '복지/상담/보육 자격증'(14.3%), 'IT자격증'(9.4%), '외국어자격증'(6.1%), '부동산/금융자격증'(6.1%) 등의 순이었다.

현재 가진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는 '취업, 이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65.2%)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자신의 자격증이 취업을 하거나 이직 시 많은 도움이 됐다'는 답변은 43.6%에 그쳤고, '활용도가 거의 없다'는 응답도 30.5%에 달했다.

앞으로 추가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직장인 82.7%가 '취득 계획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하는 일과 연관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것인지를 묻자 55.3%는 '전혀 다른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유는 '경력 계발 및 자기 만족을 위해'(24.9%)란 답변이 가장 많아, 현재 가진 자격증을 취득할 때와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30대의 경우 '경력 계발 및 자기 만족을 위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던 반면 40대 이상은 '은퇴 후의 삶, 노후생활을 대비하기 위해'에 대한 답변 비율이 높았다.

앞으로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분야는 '기술자격증'(22.2%)이 1위를 차지 했으며 '부동산/금융자격증'(17%), '복지/상담, 보육 자격증'(15.3%), '사무직자격증'(14.2%), '외국어자격증'(13.1%), 'IT자격증'(10.8%)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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