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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상] '여곡성' 손나은, 즐겁게 찍었는데 막상 영화보니 무서웠다!

'여곡성' 손나은.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공포영화 '여곡성'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가진 영화 '여곡성' 제작보고회에서 손나은은 암흑 촬영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화 '여곡성'의 배경은 과거지만 현대 촬영기법으로 공포를 표현하는데 적외선 촬영기법이 적용돼 공포를 극대화했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조명 불도 다 꺼진 텅 빈 공간에 혼자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서영희는 어두운 공간에 나은이가 어디에 서있는지 몰라서 찾아가는 것 조차도 재미있었는데 영상은 섬뜩했다고 전했다.

배우로 발돗음한 손나은이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공포 장르'여곡성'를 택했다. 평소 공포 영화를 즐겨 보는 것으로 알려진 손나은은 "공포 장르는 꼭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여서 처음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첫 주연 영화를 공포로 택한 것 또한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새로울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해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과는 다르게 '여곡성'에서 천민 출신이지만 사대부 집안에 들어오게 된 '옥분'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손나은은 의심스러운 집으로 발을 들이게 되고, 점차 주체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며 변화하는 옥분의 모습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차세대 충무로 공포퀸을 예고하고 있다. 2018년 가을, 호러퀸 서영희와 호러돌 손나은의 빛나는 케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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