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무협, LG그룹과 대기업-스타트업 기술협력 추진

한국무역협회는 LG그룹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Startup Tech Fair with KITA'를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 20개사가 참가해 LG그룹 8개 계열사(LG전자·LG화학·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하우시스·LG생활건강·LG유플러스·LG CNS)의 연구·개발(R&D) 책임 경영진 등 임직원이 참관한 가운데 공동 R&D 가능성을 모색했다.

접고 펼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인 플렉서블 하드 코팅을 개발한 솔잎기술, 미세먼지 흡착소재 기술을 보유한 베이서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테카바이오 등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상담에 나섰다.

무역협회는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LG그룹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LG그룹은 계열사별로 지분 투자, 공동 R&D, 인큐베이팅, 콘테스트 등을 통해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강화하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혁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무역협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과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