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의 연인 뮤지컬배우 김지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철은 뮤지컬에서 이름을 알렸다. '영웅'으로 데뷔해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등에 출연했다. 1988년생으로 신소율보다 3년 연하다.

신소율은 영화 '늦여름' 인터뷰에서 "지금의 제 생활이 너무 좋다"며 "많이 응원 받고 또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지 않을까요"라고 김지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나의 PS 파트너' '검사외전'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지난해 '운빨로맨스'로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다. 최근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