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난 23일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1호점' 개소식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환경이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저소득가정이나 보육시설은 현장실사를 통해 노후된 책상과 의자, 냉방기기, 노트북 컴퓨터 등의 학습용 비품을 교체하는 한편 도배 및 장판부터 조명과 화장실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시설환경 전반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지원이 이뤄진다.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은 "공부방 선물이 너무 고맙다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며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