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래혁신포럼' 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9~30일 서울혁신파크에서 '2018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혁신의 재설계 - 공공과 행정 혁신을 중심으로'이다. 국내·외 사회혁신 전문가, 기업가, 지역 커뮤니티 대표 등 300여 명이 모여 서울시 행정과 공공 분야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포럼은 행정의 재설계, 플랫폼의 재설계, 생활의 재설계 등 3개 세션과 공간의 재설계 등 특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주요 연사들의 발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정의 재설계 세션에서는 사회혁신을 지원하는 주체로서 시민과 협력을 강조하는 행정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스티브 리드 영국 국회의원, 보노 펠 네덜란드 지속가능발전센터 연구원 등이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 분야 혁신을 이뤄낸 사례를 소개한다.
플랫폼의 재설계 세션에서는 국내·외 시민 참여 플랫폼 현황을 소개한다. 보르자 쁘리에또 스페인 디사이드 마드리드 시민 참여 총괄 등 전문가들이 시민참여를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활의 재설계 세션에서는 지역의 커뮤니티성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민간 주도 커뮤니티 케어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팀 드래민 캐나다 맥코넬 재단 상임고문, 히로노무 무라타 일본 퓨처센터 얼라이언스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주민 삶을 바꾸는 '커뮤니티 케어'와 이를 위한 행정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공간의 재설계 세션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공간 확보 과정의 혁신을 모색한다. 니콜라 베이컨 영국 소셜라이프 대표, 데이비드 모이니한 영국 로컬리티 국장, 이상훈 서울시 시의원 등 국내·외 전문가와 지역커뮤니티 대표들이 모여 토론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시 행정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라며 "영국, 에스토니아, 일본 등 서울시에 적용할 만한 구체적이고 성공적인 혁신 사례가 있다면 적극 검토해 서울시 행정에 과감하게 도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